2023년 4월 3일 No. 116
불씨님, 안녕하세요. 화난사람들입니다!
요새 에디터 동네에는 어딜 가나 벚꽃이 만개했어요. 간단히 장을 볼 때나 동네를 걸을 때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요즘입니다. 곧 이 벚꽃도 지겠죠? 벚꽃이 지기 전에 이 시기를 충분히 즐기시길 바랄게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요? 올해도 작년에 이어 벚꽃을 테마로 한 간식을 선보이는 곳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어요. 여러분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 몇 개의 사진도 준비해보았답니다. 맨 왼쪽부터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 키이로의 벚꽃 몽블랑, 속초의 빙수전문카페 흰다정의 벚꽃빙수, 송파구에 위치한 부우라는 빵집의 벚꽃 푸딩이에요.
(왼쪽부터)벚꽃 몽블랑(@ki___iro) 벚꽃 빙수(@cafe_hindajung) 벚꽃 푸딩(@patisserie_boowoo)
불씨님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려고 열심히 찾아봤는데, 어느새 제 입에 침이 고이네요.
오늘은 본격적으로 여러분의 일상에 팁이 될 부동산 관련 법률상식을 준비했어요. 이번 기회에 임차권등기명령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세요. 프로젝트 소식은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이 관심 가질만한 소식이에요. 엠에스오토텍 주식을 6개월 이상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주세요. 오늘도 화난사람들과 함께 일상을 지키는 하루 되세요.
일상을 지키는 소식
보증금 못 돌려 받았는데 이사를 가야 한다면?
부실경영이 의심되는 회사가 있어요!
일상팁 법률 상식
보증금 못 돌려 받았는데 이사를 가야 한다면?
이사를 가야 하는 이유는 다양해요. 이직을 했거나, 자녀가 태어나서 더 큰 집으로 옮겨야 한다거나, 돌봄이 필요한 가족과 가까이 살아야 한다거나 말이죠.
이삿날은 다가오는데 집주인이 집 보증금을 안 돌려주는 것만큼 속타는 일도 없죠. 그런데 보증금을 못 받고 이사를 나가버리면, 집 보증금을 돌려받는 게 더 어려워지진 않냐고요? 우리나라 법은 여러분이 이사를 가도 예전 집의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놨어요!
프로젝트
부실경영이 의심되는 회사가 있어요!
주식 투자자라면, 누구나 자신이 가진 종목의 회사가 가진 가치, 성장 가능성, 든든한 기술력이나 제품력 등을 믿고 투자를 했을 겁니다. 주주는 그 회사의 주식을 가짐으로써 회사의 작은 주인이 된 셈이니까요.
그런데 회사의 당기순손실이 너무 큰 데다가, 장단기 대여금의 사용처는 불투명하고, 대여금이 흘러들어간 곳이 회사 사내이사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회사라면? 게다가 그 친인척이 운영하는 회사도 부실해보이는 기업에 많은 돈을 쓰고 있다면?
주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상황이겠죠. 바로 엠에스오토텍이라는 회사 이야깁니다. 이석우 변호사(IBS공동 법률사무소)는 엠에스오토텍 주주들을 모아 무료로 집단소송을 하겠다고 합니다. 왜 이 소송이 주주들에게 중요한지 알아보세요.
우리나라 상법에서는 소수주주권 행사를 위해서 주주가 해당 종목을 6개월 이상 보유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어요. 작년 10월 1일 이전부터 엠에스오토텍의 주주였다면, 이석우 변호사의 프로젝트를 유심히 읽어보세요.
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
지금 화난사람들 솔루션을 이용해 많은 변호사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내 문제를 해결해줄 프로젝트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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