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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3.] 디지털 성범죄 없는 세상을 위해 발로 뛰는 그들, 심층인터뷰

2022.05.23. 월요일
화가 나고 속상한 일이 잔뜩 일어나는 세상, 참고 침묵하는 대신 법으로 해결하는 힘을 길러드립니다. 화난사람들 뉴스레터와 함께 억울한 일을 법으로 해결하는 법을 배워보아요!
00님, 안녕하세요. 화난사람들입니다!
장미가 만발하는 계절 ,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무려 2020년부터 화난사람들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두 단체의 소식을 전합니다.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ReSET(리셋)과 eNd(엔드)의 ‘디지털 성착취 가해자 엄벌 릴레이 탄원’이 주인공이에요.
현재 두 단체에서 엄벌 탄원서를 모으고 있는 대상은 ‘언니네 이발관’ 기타리스트이자 ‘가을방학’ 전 멤버인 ‘정바비’(본명 정대욱)입니다. ‘정바비’ 씨는 불법촬영, 불법 촬영물 유포, 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BTS 새 앨범에 ‘정바비’ 씨의 곡이 실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엄벌탄원 참여가 더욱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ReSET(리셋)과 eNd(엔드) 인터뷰와 오늘의 1분 상식 모두 여러분께 유익한 소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오늘의 화난 소식

프로젝트
디지털 성범죄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저희가 함께 할게요!
일상을 지키는 1분 상식
바이럴 마케팅, 이래도 불법이 아닐까요?

프로젝트

전문가와 함께 법적인 문제를 해결합니다.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탄원부터 피해자 모집까지! 혼자는 어려워도 함께하면 할 수 있어요:)

디지털 성범죄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저희가 함께 할게요!

화난사람들에서 2020년 5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가 있어요. 이 프로젝트는 ReSET(이하, 리셋)과 eNd에서 공동으로 진행했던 ‘N번방에서 감방으로’라는 엄벌탄원 프로젝트였어요.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박사방’이라는 성착취 불법촬영물 유포채널을 운영한 조주빈, 남경읍을 비롯해 유사범죄를 저지른 안승진 등 서른 명 가량의 성착취 범죄자들에 대한 엄벌탄원서를 온라인에서 모아 법원에 제출하는 것이었어요. 안타깝게도 디지털 성착취범죄는 끝나지 않았기에, 두 단체는 2차로 엄벌탄원 프로젝트에 돌입합니다.
2차에서도 15건의 엄벌 탄원을 모은 바 있어요. 현재 두 단체가 집중적으로 탄원서를 모으고 있는 대상은 싱어송라이터 ‘정바비’(본명 정대욱)입니다. 불법촬영, 불법 촬영물 유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정바비’ 탄원에는 3천 명이 넘는 시민이 함께 해주셨어요.
출처: 화난사람들 웹사이트
마침 5월 25일 ‘정바비’의 3차 공판이 열린다고 해서 화난사람들 에디터가 두 단체와 이메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활동가들은 프로젝트를 시작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어떤 일을 해왔는지, 앞으로는 어떤 일을 해내고 싶은지 인터뷰로 만나보세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기 어렵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죠.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디지털 성범죄 소식에 무력함을 느꼈다면, 오늘 조금만 시간을 내서 피해자와 연대해주세요. 00님의 목소리를 리셋과 엔드가 재판부에 전달합니다.
혼자 대응하기 어려워 참고만 있었던 문제가 있나요? 화난사람들 프로젝트를 방문해보세요. 어쩌면 여러분이 마주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누군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프로젝트 바로가기

일상을 지키는 1분 상식

몰라서 손해보지 않도록 화난사람들이 법률상식을 전합니다. 00님의 일상은 소중하니까요. 화난사람들과 함께 법으로 해결하는 힘을 길러보세요.

바이럴 마케팅, 이래도 불법이 아닐까요?

00님도 정보를 얻기 위해 다양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이용하고 계신가요? 화난사람들 에디터는 요새 화장품이나 가전제품 추천 글을 볼 때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이거 정말 실사용자가 쓴 글 맞을까?’
‘고도의 마케팅 수법 아닐까?
마침 화난사람들 일단알려에도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신 분이 글을 쓰셨더라고요.
이 제보자분 만큼이나 저도 바이럴 마케팅이 어디까지 불법인지, 늘 궁금했어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뿐만 아니라 거기에 달린 댓글들도요.
‘저는 OOO 썼는데 좋더라고요.’, ‘XXX제품이 확실히 돈값하는 거 같아요.’, ‘가성비로는 ㅁㅁㅁ가 최곱니다.’
이런 댓글들이 바이럴 마케팅 업체에서 단 건 아닐까 싶어서죠. 그래서 직접 알아봤어요. 바이럴 마케팅, 뒷광고 등 불법과 합법의 범위 오늘 저와 함께 마스터하시죠!
답답하고 궁금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법률 지식이 있나요? 화난사람들 법률상식에서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보세요. 아직 포스팅되어 있지 않다면, 뉴스레터 하단 <화난사람들에 피드백 보내기>를 통해 질문해주세요. 화난사람들 에디터가 직접 알아봐 드려요. 법률상식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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