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3일 No. 111
불씨님, 안녕하세요. 화난사람들입니다!
내일은 화이트데이죠? 화이트데이는 일본 전국사탕과자공업협동조합이 1978년 고안하여 1980년부터 공식적으로 시작한 상업적인 기념일이라고 해요. 화난사람들 에디터도 이 날이 상업적인 기념일이란 건 막연히 알았지만, 이번 레터를 준비하면서 제대로 그 유래를 알게 되었어요.
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이 화이트데이에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이 사탕바구니였대요. 저도 사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 선물은 정말 달갑지 않은데요. 그래도 팍팍한 우리 인생에 사탕 같은 달콤함이 가끔은 필요하겠죠? 불씨님도 주변 사람들과 서로 달콤한 사탕이나 젤리를 나누는 다정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굳이 연인 사이가 아니어도 서로 다정하고 친절하면 좋으니까요.
오늘은 아파트에 사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문제를 담았어요. 바로 아파트 주차장에서 무매너로 주차하는 사람들에 대처할 수 있는 법률상식이에요. 프로젝트 코너에는 부모따돌림방지협회 출범 및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모따돌림 피해 부모들의 1인 시위 소식을 담았어요. 오늘도 화난사람들과 함께 여러분의 일상을 튼튼히 지키는 하루 되세요.
일상을 지키는 소식
아파트 주차장 빌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부모따돌림, 당하고만 있을 수 없어 뭉쳤어요
일상팁 법률 상식
아파트 주차장 빌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아파트는 많은 사람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공간이에요. 아파트 주차장 역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곳이죠. 그런데도 남에 대한 배려 없이 주차선을 물어서 주차하거나, 떡 하니 사이드 브레이크까지 채우고 이중주차를 하는 빌런(악당)들이 있어서 고민인 분들이 많아요. 화난사람들 일단알려에도 같은 아파트 내 주민의 무매너 주차 때문에 화가 난다는 사연이 올라왔어요.
프로젝트
부모따돌림, 당하고만 있을 수 없어 뭉쳤어요
이혼한 부모 사이에서 자라는 자녀들. 자녀들은 자신과 같이 사는 부모만이 아니라, 자신과 같이 살지 않는 부모와도 만나고 충분히 소통할 권리가 있지요. 그런데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부모(양육부모)의 심리적 지배로 말미암아, 함께 살지 않는 부모를 멀리하고 소통을 끊어버리는 ‘부모따돌림’ 문제가 심각하대요.
영미권 국가들에서는 1980년대부터 주목받은 사회 이슈인 ‘부모따돌림’이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주목받기 시작했어요. 최근 피해 부모들이 뭉쳐 단체를 만들고, 전국에서 1인 시위 중이라고 해요.
김승유(흰여울법률사무소), 원의림(법무법인 유로), 지안나(변호사 지안나 법률사무소), 정복연 변호사(법무법인 신광)은 뜻을 모아 부모따돌림 피해 부모를 돕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부모따돌림을 경험하셨다면, 이 프로젝트를 더 알아보세요.
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
전세사기 피해자 집단소송 모집중
대신증권 라임펀드 계약취소송 모집중
지금 화난사람들 솔루션을 이용해 많은 변호사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내 문제를 해결해줄 프로젝트를 찾아보세요.
프로젝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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